Vilnius Chronicle2018. 7. 16. 07:00


리투아니아에서도 무당벌레는 행운의 상징이다. Boružė, 신의 벌레, 자알 보면 보인다. 의외로 자주 날아오는 이들을 매번 행운을 빌고 날려보내주는 것이 조금은 민망할때도 있지만. 무리에서 굴러나온 팥알 마냥 주위를 두리번 배회하다 날개를 열고 날아가는 이들을 보고 있으면 그 자신만의 세상에서는 그것이 독수리의 활강과 그닥 다르지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에게도 이곳이 그렇다. 나만의 리듬으로 앞서지도 뒤쳐지지도 않는 곳. 리투아니아의 노래 한 곡을 적어보는 중. 

Boružėlė septyntaškė, 
Panaši į mažą braškę, 
Lia lia lia lia, lia lia lia lia 

무당벌레, 일곱점박이, 조그만 딸기 같아. 라라라

Boružėlė lipa delnu, lia lia lia lia 
Jai atrodo - lipa kalnu, lia lia lia lia 
Lia lia... 

무당벌레가 손바닥을 타고 올라오네. 너한테는 산을 오르는것과 같겠지.

Kiek taškelių ant sparnelių, lia lia lia lia 
Boružėlei tiek metelių, lia lia lia lia 
Lia lia... 

날개위에 있는 점박이는 너의 나이.. 

Boružėle motinėle, lia lia lia lia 
Skrisk pas savo vaikužėlius, lia lia lia lia 
Lia lia... 

엄마 무당벌레야. 아기 무당벌레에게로 날아가렴..

Boružėlė septyntaškė, lia lia lia lia 
Panaši į mažą braškę, lia lia lia lia 
Lia lia... 

일곱 점박이 무당벌레, 작은 딸기와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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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원한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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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벨라줌마

    사진 속 무당벌레가 참으로 작은데도 한 번에 찾아지는 걸 보니, 저도 행운의 상징이라 불리는 무당벌레에게 행운을 빌고 싶은 모양입니다. ^^ 이탈리아에서도 무당벌레는 행운의 상징이지요. 남편의 대학 졸업식에는 제가 한국에 있었던 터라 함께 하지 못했었지만 6살 아래의 시누이 졸업식에는 함께 하게 되어 무당벌레 모양의 기념품을 졸업기념으로 가족들에게 돌리고 저도 하나 챙겨 받은 기억이 남니다... 이탈리아에서는 대학 졸업 기념으로 무당벌레 모양의 인형 혹은 금속으로 만든 작은 모형품을 가족 친구들에게 선물한답니다. 꽤 오래전 기억이 영원한 휴가님의 포스팅 덕분에 새록새록 나네요 ^^

    리투아니아의 무당벌레에 관한 노래..... 들어본 적은 없지만 가사가 참 귀엽습니다.

    2018.10.05 04:46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