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니우스 올드타운 식당 (1) 썸네일형 리스트형 Vilnius Restaurant 06_Ramenas ir Pagaliukai 2 작년 이맘때 처음 발견하고 '오! 빌니우스에 라멘집이.' 하고 들어갔던 '라멘과 젓가락' 이라는 이름의 그 라멘집이 일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영업을 하고 있었다. (http://ashland.tistory.com/414) 이제는 노천 테이블까지 갖춘 상태였다. 야외 테이블은 몇개의 건물들이 에워싸고 있는 폐쇄된 중정에 있어서 식당 입구가 있는 바깥 거리쪽에서는 발견할 수 없었다. 대신 가게문에 야외 테라스가 있어요 라고 써있었다. 빌니우스의 어느 식당에 가든 가게 내부에서 이어지는 야외 공간이 있는지 확인해보는게 좋다. 최근들어 짧은시간이나마 잠깐씩 출근을 하고 있는데 퇴근길이라고 하기에도 어정쩡한 시간에 식당을 나와 홀가분한 마음으로 구시가지를 느릿느릿 걷는다. 본래 이곳의 여름이 굵고 짧지만 올해.. 이전 1 다음